필자는 국내의 상업용 무료 폰트를 웹폰트화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서체가 학교 사이트에 개방돼있는데 사용방법만 있고 사용범위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웹폰트 변환 및 배포가 가능한지 여부를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그러면 웹폰트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웹폰트는 아름다운 한글을 웹사이트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됩니다. 고려대학교 서체는 고딕체로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 글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폰트입니다. 굵기별도 Bold, Light, Medium의 3종류로 돼있습니다. 바로가기 다음은 웹폰트로 변환해서 한글로 입력해본 결과입니다.
오늘 일반 폰트를 웹폰트로 변환하기 위해 폰트 스퀴럴에서 업로드하고 변환해 다운로드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각종 폰트 타입의 확장자가 포함돼있었는데 이번에는 woff와 woff2의 확장자의 폰트만 포함돼있었습니다. 뭔가 에러가 났나싶어 다시 해보니 마찬가지였습니다. 알고보니 woff는 거의 모든 웹브라우저에 지원되므로 다른 포맷의 폰트는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Can I use에서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만 지원이 안됩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 html 파일을 열어보니 제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폰트는 더 페이스 샵(The Faceshop)의 무료 공개 폰트로 손글씨가 아주 보기 좋아 사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가기 관리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웹폰트로 변환해..
미생의 작가 윤태호님이 무려 11,172에 달하는 글자를 손수 작성해 폰트로 만든 미생체가 발표됐습니다. 손글씨체라서 웹폰트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될지 모르겠으나 또박또박 쓴 글씨체가 보기도 아주 좋습니다. 동글동글한 것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11,172 개의 글자라서 용량이 무려 11메가 바이트에 달합니다. 그대로 웹사이트에 사용할 수는 없는 일이죠. 용량을 줄이기 위해 글자 수를 줄이면 작가의 노력에 대한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웹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면 무료 배포의 의도를 살릴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해 글자 수를 2,350 개로 줄여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다운로드 위 압축 파일의 용량이 3.2 메가바이트인데 손글씨체의 경우 일반 폰트보다 용량이 큽니다. 크롬 브라..
폰트 내려받기 산돌은 역시 폰트를 잘 만듭니다. 그동안의 나눔 폰트는 모두 산돌에서 만들었습니다. 본고딕도 산돌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나눔 스퀘어가 발표됐는데 산돌 제작입니다. 웹폰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 중 2350 글자만 포함시켜서 그동안의 폰트와 다른 체계입니다. 하지만 영문과 기타 글자가 많이 포함돼있어서인지 1메가바이트에 달해서 웹폰트로 사용하기는 약간 부담이 됩니다. 또한 ttf 만 있어서 이를 각 웹브라우저에 호환되는 파일로 변환이 필요했습니다. 이전의 방식에 의해 웹폰트로 변환해 업로드 합니다. 폰트는 4종류입니다. Regular, Light, Bold, Extra Bold. 사용법은 이전의 글을 참고하세요. 이 폰트의 특징은 시옷(ㅅ)과 치읏(ㅊ), 지읏(ㅈ)이 각이 지어있습니다...
나눔체 중 바른 고딕이 구글에 웹폰트로 등록돼있지 않아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바른 고딕은 4종입니다. 본고딕과 아주 흡사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업로드 했으니 스타일시트에 아래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로가 길어서 구글의 URL 단축기(Shortner)를 사용해봤지만 적용이 안됩니다. 서버에 설치하면 보다 짧아지겠는데 제 서버는 트래픽 제한이 있어서 많은 링크가 있을 경우 감당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import url("https://googledrive.com/host/0BxmAw3HA4YGCflZpYWI1M3BIYUI2Zm9CUDhKaXVqZGFYV29CQ05xN2pKTlo5YjVWUkJPeWs/nanum-barun-gothic-bold.css");@import url(..
무료 폰트인 서울시체를 웹폰트로 사용하기 위해 몇년 전부터 구글에 연락을 했지만 서울시로부터 폰트만 받고 웹폰트 작업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웹폰트로 만들어봤습니다. 한글 폰트를 웹폰트로 사용하기란 참 어렵죠. 영문 폰트와는 달리 글자 수도 많아서 개인이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그나마 무료로 공개된 폰트는 제한이 많습니다.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죠. 네이버에서 무료로 공개된 폰트 목록을 보면 왜 무료로 공개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제한입니다.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라는데 웹사이트가 대부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일반 웹사이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죠. 웹폰트 만드는 방법은 파일 용량을 줄이고 여러 형태의 확장자를 가진 폰트 파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하..
나눔 바른펜은 네이버에서 만든 폰트 시리즈 중 하나로 정직하게 꾹꾹 눌러 쓴 듯한 손글씨체로 고딕체를 바탕으로 하여 담백하고 절제된 느낌이라고 합니다. 구글 웹폰트에 이미 여러 가지가 업로드 돼있지만 나눔 바른펜은 없어서 웹폰트로 변환했습니다. 나눔펜은 R(Regular)과 B(Bold) 버전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작은 글자라도 손글씨 치고는 바른 글자라서 가독성이 좋습니다. 감성이 필요한 블로그 글에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import url("https://googledrive.com/host/0BxmAw3HA4YGCfkpJRUw0RGNraDFnVzRFdjhaQnRFQ3BzZ00tRFZobGlKcmprb1hiSUFvZkE/nanumbarunpenr.css"); @import url("http..
국내 무료 폰트 중 수정이 자유롭고 배포가 가능한 폰트를 대상으로 웹폰트로 변환해 공유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을 포털에서 작업해 서버에 저장하고 링크만 공유할 수 있도록하면 좋을텐데 개인이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구글에서는 유료 폰트라도 자체적으로 구매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료 폰트의 경우 요청을 하면 웹폰트로 등록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글 폰트는 용량이 커서 웹폰트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글자인 2350 개로 줄여서 새로 만들면 아주 많이 줄어듭니다. 제주서체 안내 바로가기 제주서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징성과 문화적 고유성을 살리고 국제도시로서 디자인적 예술적 품격을 갖춘 문화예술의 이미지를 담은 미래 지향적 서체 개발을 통해 도민 ..
본고딕은 구글과 어도비 시스템즈가 2014년 7월 출시한 한국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 일본어와 라틴어, 그리스어, 키릴 자모를 지원하는 한중일 공통 오픈소스 폰트로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적용받습니다. 구글은 노토산스CJK(Noto Sans CJK - Chinese, Japanese, Korean), 어도비는 본고딕이란 이름으로 배포합니다. 개발비용은 구글이 전액 부담했으며, 어도비가 주무를 맡고 산돌과 시노타입, 이와타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개발기간은 3년이라고 합니다. Noto Sans CJK는 하나의 폰트로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므로 폰트의 크기는 하나당 16메가바이트에 달해서 웹폰트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일본어의 경우 웹폰트가 가능한데 글자 수가 우리..
2014년 4월 내용 추가 서울시청 디자인 정책과 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제가 작년에 민원을 의뢰한 이후 곧바로 절차에 들어가 2013년 12월에 구글에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은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웹폰트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일반 폰트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웹폰트로 사용하자면 용량을 줄여야 하는데 이부분에서 어려운지 아직 안되고 있습니다. 서울서체의 남산체는 폰트 하나 당 4.5메가이고 한강체는 8.3 메가 정도인데 외국의 폰트는 아주 작은 용량이죠. 어쨌든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이란데가 전화할 곳도 없고 이메일 보내도 답장도 잘 안보내줍니다. 남산체:https://code.google.com/p/googlefontdirectory/source/browse/ofl/seou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