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PEG Artifact 제거
이미지를 포토샵이나 다른 이미지 프로그램에서 JPEG확장자로 저장을 하게 되면 jpg파일에 특징적인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확대를 하면 나타나게 되고 특히 채널창에서 각 채널을 클릭하면 어느 특정 채널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런 8X8픽셀의 노이즈를 JPEG Artifact라고 하는데 이채널이 선택된 상태에서 보정해도 되지만 전체널을 한번에 수정하려면 다시 2의 RGB채널을 선택하고 메뉴에서 필터-노이즈-노이즈줄이기필터를 선택하면 창이 나옵니다. 우측하단에 Remove JPEG Artifact에 체크하면 바로 제거됩니다.
2. 컬러 노이즈 제거
그냥 보는 이미지는 별 이상이 없어보이지만 확대하면 노이즈가 나타납니다. 컬러노이즈는 특히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경계선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R,G,B의 색이 나오는 노이즈라서 컬러노이즈라고 합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메뉴에서 필터-노이즈-노이즈줄이기를 선택합니다.
노이즈 줄이기필터의 기본화면은 3부분으로 나뉩니다. 1은 루미넌트 노이즈를 줄이는 곳이고 2는 컬러노이즈를 줄이는 곳, 3은 위에서 설명드렸습니다. 4는 노이즈 줄이는 필터가 블러효과를 이용한 것이므로 블러효과로 인한 선명도를 높이는 기능이지만 별도의 선명필터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니 여기서는 0으로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2의 컬러노이즈 줄이기 수치를 높이면 노이즈가 줄어듭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래의 이미지로 나오고 릴리즈하면 보정된 이미지가 나옵니다. 6의 미리보기에 체크하면 포토샵의 이미지가 변경되는 것을 미리볼 수 있습니다.
3. 루미넌스 노이즈 제거
루미넌스 노이즈는 특히 단색의 이미지에 많이 나타납니다. 하늘이나 흰색 같은 부분은 처음에는 안보이다가 확대하면 얼룩처럼 나오게 됩니다. 2부분을 보면 초록색의 컬러노이즈도 나옵니다. 메뉴에서 노이즈제거 필터를 열고 3의 수치를 0에서 시작하여 우측으로 올리면 줄어들게 됩니다. 4는 노이즈가 줄어들면 디테일에 손상이 가는데 수치를 올리면 디테일이 살아나지만 그만큼 노이즈가 재현됩니다. 그러니 상호 보완하는 단계에서 수치를 조정합니다. 5의 수치를 올리면 컬러노이즈도 제거됩니다. 포토샵화면에서 Ctrl+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커서가 돋보기로 바뀌어서 화면을 확대할 수 있지만 6을 클릭하여 확대해도 됩니다. 창의 외부에 커서를 놓으면 7처럼 사각형으로 바뀌는데 클릭하면 창안의 이미지가 클릭한 곳으로 이동되어 나옵니다.
4. 고급 노이즈 제거
노이즈제거 필터창에서 1의 Advanced에 체크하면 Per Channel 탭이 생깁니다. 3을 클릭하여 화면을 확대하면 노이즈가 나타나고 4에서 Red, Green, Blue채널을 선택하여 채널별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4의 위에 있는 채널별 미리보기 창이 작아서 어떤 채널이 노이즈가 많은지는 알 수가 없으니 각 채널별로 선택해서 노이즈 줄이는 수치를 높여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는 아래에 나오는 채널을 이용한 노이즈 제거에서 알아봅니다.
5. 채널을 이용한 노이즈 제거
채널창에서 각각의 채널을 선택하면 채널마다 노이즈의 정도가 다릅니다. RGB 컬러 이미지를 그대로 노이즈 제거를 하면 과도한 보정으로 이미지를 손상시키므로 각 채널별로 정도에 따라서 보정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위 이미지는 Red채널이 노이즈가 많고 2처럼 JPEG Artifact도 나타납니다. 메뉴에서 필터-블러-서피스블러(Surface Blur)를 선택하고 노이즈가 사라지도록 수치를 조정합니다. 각 채널별로 정도가 다르므로 채널별로 블러 수치를 조정해 준다음 RGB채널을 클릭하면 모든 노이즈가 사라지게 됩니다.
각 채널별로 정도에 따라서 블러수치를 조정한 다음 RGB채널을 클릭하니 모든 노이즈가 제거 되었습니다.
6. 블러툴과 도장툴을 이용한 노이즈 제거
사진의 일부분에 노이즈가 있는 경우는 이미지 전체를 작업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블러툴을 선택하여 클릭드래그해주면 되고 도장툴이나 힐링브러시툴을 이용해서 깨끗한 곳을 복사해서 클릭드래그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