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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는 검색엔진이 생명입니다. 국내 검색엔진은 어느새 쇼핑몰화돼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정보를 알기위해서인데 국내의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는 이러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거대 공룡인 구글에 압도당할 것이 분명해집니다.



위 화면은 제 블로그의 유입 경로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이 전부입니다. Daum은 어쩌다 한번 있을까 말까할 정도입니다. 1년전에 Daum의 총 유입 수가 8만 정도 였을 때 구글의 유입 수는 7만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구글의 유입이 늘어나더니 이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가율이 엄청나죠. 검색인구의 대이동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2페이지를 보면 구글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한 페이지에서 네이버가 반을 넘기는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검색 엔진의 주도권이 이제는 구글로 넘어갔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봤습니다.



필자의 주 업무인 워드프레스라는 검색어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광고 투성이이고 블로그 글은 블로그라는 메뉴를 클릭해야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지도 문제가 많습니다.



블로그 메뉴를 클릭해봤습니다. 얼른 봐도 광고 글들이 전부입니다. 클릭해 들어가보면 모두 광고 글입니다. 이런 글에는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링크가 있는데 이를 구글에서는 페이드 링크(Paid Link)라고 합니다. 구글은 이러한 페이드 링크가 있는 글을 모두 저등급 판정하고 페이드 링크의 해당 사이트도 불이익이 돌아갑니다. 페이드 링크란 원래 금전을 받고 링크를 달아주는데 위 블로그가 금전을 받았다고는 보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회사의 홍보가 목적인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런 블로그 글이 진을 치고 있는데 유입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들이 상위에 랭크돼있을까요? 네이버에서 방치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돈을 받고 상위에 랭크시켜주는 것인지, 아니면 고급 기술을 이용해 상위 랭크되도록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알바를 고용해 클릭을 많이 발생시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정보가 되지 못하는 글들로 인해 검색 엔진 자체가 저품질화 돼가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저품질 등급을 받았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검색엔진이 저품질이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만...



네이버는 또한 복사된 글도 방치합니다. 어제 본고딕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봤는데 복사된 글이 필자의 글과 첫 페이지에 나란히 있었습니다. 워낙에 콘텐츠가 부족한 네이버이다 보니 자체 블로그에서 생산한 복제 글을 방치합니다. 다행히 오늘 보니 사라졌지만 유사문서 포함으로 검색하면 그대로 나타납니다.


구글에서는 이런 복제된 글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완전 저등급 블로그로 평가해 아예 검색 대상에서 나타나지도 못하게 하고 영구히 추방합니다. 해외 블로그를 보면 복사제한이 없습니다. 글을 블록설정해 복사하는데 제한이 없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는 거의 모든 글이 복사 제한이 돼있습니다. 필자도 한동안 복사하지 못하도록 플러그인을 활성화 했는데 방문자가 코드를 복사해야할 경우 상당히 불편하기에 플러그인을 해제했습니다. 정말이지 국내 블로그에서 글자 하나 복사하는데도 상당히 불편한데 이런 복사맨들 때문이기도 하고 포털 사이트에서 복사행위를 방치하고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블로그 기능에 복사한 글 가져오기 또는 글 퍼가기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죠. 이전에 이런 복사맨 블로거와 한바탕 싸운적이 있었는데 이젠 귀찮습니다.



다행히 Daum은 제대로 된 블로그 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Daum을 검색 사이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네이버만큼의 인기가 있었다면 네이버 꼴이 났겠죠.



구글은 그야말로 정보의 바다이고 공정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검색하면 1~2 페이지 내에서 모두 검색됩니다. 제가 쓰는 책의 정보는 모두 구글에서 얻은 것입니다. 물론 영어로 돼있죠. 그런 정보를 짜집기해서 책이 나온 것에 불과합니다. 이런 양질의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구글의 노력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한 블로그에 이익을 주고 그렇지 못한 블로그는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이 성공을 거두는 것이죠. 검색 엔진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망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