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테론의 에스콰이어 표지모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Charlize is the Sexist Woman Alive 을 글자로 만들어 왜곡변형툴로 벽에 실제로 그려진 것처럼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부분만 해보겠습니다.
다행이 인터넷에 찾아보니 배경이 아무것도 없는 동일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이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와서 해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메뉴-이미지-이미지크기"를 클릭해보니 해상도가 300픽셀이나됩니다. 그럼 글씨를 만들기위해 메뉴에서 새문서를 해상도를 300, 가로 1280, 세로 900의 크기로 만듭니다. 원본이미지는 499x651이지만 표지이미지를 감안하여 세로는 약간 크게, 가로는 왜곡시키는 부분이 가로이기때문에 아주 길게 해줘야합니다.
클릭해보면 사진에 비해 엄청 큽니다. 표지를 보고 전체적인 비율을 생각해서 만들었더니 저렇게 되더군요. 첨부파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단어들이 크기가 틀립니다. 저렇게 만들고 글씨레이어들만 전체 선택하고 레이어 복사한 다음 문자레스터화 및 병합해줍니다. 문자레스터화를 하지 않으면 왜곡이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실패할 경우나 글씨크기를 조절할 경우를 대비해 글씨 레이어를 복사해서 레스터화 시킨 겁니다. 병합한 레이어를 편집할 사진에 이동시켜옵니다.
이동해 왔더니 글씨가 아주 크군요. 왜곡시켜서 변형시킬꺼니까 상관없습니다. 왼쪽 위 모서리부분을 기준삼아 적당한 위치에 이동시켜줍니다. 저 글씨들이 다 보일만큼 사진을 축소시켜주고 메뉴-변형-왜곡을 클릭해주고 오른쪽 모서리들을 사진 안쪽으로 이동시켜줍니다.
대충 윤곽이 잡혀집니다. 원본과 충실하게 하기 위해 어떤 글자들이 가려졌는지 보시고 저상태에서 이동시켜줍니다. 잡지 표지와 굳이 똑같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해보는 것은 왜곡이라는 변형툴이니까요.
이정도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 글씨들을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기 위해 레이어마스크 아이콘을 클릭하고 전경색을 검정색 클릭해서 브러시 경도는 98정도 주시고 지워줍니다.
이정도면 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