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부트스트랩이 지난 며칠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폰트 아이콘이 기본 파일에서 제거되고 별도의 파일로 첨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트스트랩 3.0에 첨부된 폰트 아이콘은 160 개이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폰트 어썸(Font Awesome) 폰트 아이콘은 최근에 업데이트돼서 361개까지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부트스트랩 프로젝트에서 이 폰트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굳이 기본 파일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죠. 파일 용량만 차지하죠. 또한 폰트 아이콘 사용시 기존의 <i> 태그에서 <span> 태그로 변경됐습니다. 폰트 어썸은 그대로 <i> 태그입니다. 아마도 부트스트랩 3.0이 완료되면 그에 따라서 바뀔 것입니다.
두번째로 바뀐 것은 서브메뉴의 제거입니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서브 메뉴를 제거했었는데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중간에 포함시켰었죠. 사실 모바일 퍼스트 디자인에서 서브메뉴란게 필요할지 상당히 의문시 됐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서브메뉴를 본적이 없죠. 사람들이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요소를 계속 요청하니 어쩔 수 없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아무말없이 제거해버렸습니다. 부트스트랩 3.0의 깃허브 사이트 pull request 댓글 란에 다시 또 요청이 이어질 듯 합니다. 필요하면 만들어서 사용하면 될 것을 귀찮아서인지 이런 요청이나 쓸데없는 말들이 많아서 댓글이 엄청 많답니다. 이제는 개발자들이 일일히 답글도 안달아줍니다.
기타 여러가지 변경이 있으니 파일을 참고하세요. 대부분 글자 수정이 아주 많습니다.
초기 화면에서 폰트아이콘의 링크가 있고 클릭하면 별도의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 화면의 하단에 사용법이 나옵니다.
부트스트랩 3.0 파일 내려받기 -->
부트스트랩 3.0 미리보기 -->http://twitter-bootstrap.kr/bootstra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