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을 하다보면 코드를 작성하고 웹브라우저에서 확인을 하는 작업이 반복됩니다. 매번 Ctrl+R키를 누르기도 번거로운데 코드를 저장하고 나면 자동으로 새로 고침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LiveReload
위 링크를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개발자들이나 디자이너들은 맥을 좋아해서 그런지 좋은 프로그램은 맥 버전이 참 많이 개발되더군요. 어도비의 프로그램들도 처음에는 맥 버전으로 시작됐다고 하죠. 이 프로그램도 맥 버전은 2까지 나와있는데 윈도우 용은 1도 안되는군요. 저는 윈도우를 사용하니 0.7 알파 버전을 내려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내용이 비어있는 상태로 나타납니다. 플러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작업 중인 프로젝트 폴더를 선택하면 내용이 나타납니다. (1)의 란에 프로젝트 폴더의 경로를 입력합니다. 위의 내용은 웹서버를 이용해서 127.0.0.1~~으로 나오지만 C:\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작업 폴더의 경로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됩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복사해서 붙여넣어도 됩니다.
(2)번 란의 내용은 사용법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body>태그 바로 전에 네모 안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Install browser extensions를 클릭해서 웹브라우저에 애드온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매번 코드를 복사해서 사용하느니 웹브라우저 애드온을 설치하는 것이 편하겠죠. 링크를 클릭합니다. 이동하기 전에 (3)의 체크박스에 체크합니다.
저는 크롬을 애용하고 있으니 두번째 링크를 클릭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저는 이미 설치해서 추가됨으로 나옵니다. 설치되면 우측 상단에 아이콘이 하나 생깁니다. 아주 작은 원으로 돼있는 것을 클릭하면 점으로 전환되고 활성화됩니다. 우클릭해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코드를 작성하고 저장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변경된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텍스트 편집기를 작게하고 작업하면서 저장하면 바뀌는 것이 바로 보입니다. 상당히 편리한 툴이죠.
웹개발시 많이 사용하는 서브라임 텍스트 2 에디터에도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http://martian36.tistory.com/1127 글을 참고해서 패키지 콘트롤을 설치하고 LiveReload로 플러그인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이 플러그인도 웹브라우저 애드온을 설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