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의 Camera Raw에는 포토샵에는 없는 색상보정 기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사진의 특정부분의 색상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인물사진의 경우 피부색이 오렌지색이 대부분이고 이 색상의 채도를 낮추면 피부색상만 흰색으로 됩니다. 이번글에서는 Camera Raw를 이용해서 백색미인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Ctrl+K키를 누르면 환경설정창이 나옵니다. 1의 File Handling 을 선택하고 Camera Raw 환경설정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나옵니다. 하단에서 JPEG항목을 클릭한 다음 4를 선택하면 JPEG파일을 포토샵에 열때 Camera Raw화면에 열립니다. 5를 선택하면 어도비 브릿지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Ctrl+R키를 누르면 열 수 있습니다.
사진을 열면 Camera Raw에서 열립니다. 1의 HSL/Grayscale 아이콘을 클릭하고 Saturation 탭을 선택한 다음 3의 오랜지 슬라이더를 좌측 끝으로 이동하면 오렌지색은 모두 회색으로 됩니다. 4의 Luminunce 탭을 선택하고 오렌지슬라이더를 우측끝으로 이동하면 아주 밝아집니다. Shift키를 누르면 5의 버튼이 Open Object로 바뀌고 클릭을 하면 스마트오브젝트로 포토샵에서 열립니다.
피부를 보면 아직 붉은 색이 남아있어서 제거해줘야합니다. Camera Raw에서 색상변경을 해야하는데 2의 레이어를 그대로 복사해서 변경을 하면 원본이미지의 색도 변경이 되기 때문에 연결을 끊어줘야합니다. 우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New Smart Object via Copy를 선택하면 레이어 복사가 되면서 2의 레이어와 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3의 레이어 썸네일을 더블클릭하면 다시 Camera Raw에서 열립니다.
HSL아이콘을 클릭하고 채도 탭을 선택한 다음 Reds슬라이더를 좌측으로 이동해서 붉은 색이 없어지도록 합니다. OK클릭하면 포토샵으로 갑니다.
Alt키를 누르고 1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정색의 레이어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원래의 이미지로 나옵니다. 색상도구가 전경색이 흰색으로 되어있고 브러시의 크기를 조절하고 경도를 0%로 한 다음 붉은색이 있는 부분을 지워줍니다. 머리카락을 보면 원본이미지와 다릅니다. 원상복귀하기 위해 배경레이어를 선택하고 우클릭해서 New Smart Object via Copy를 선택하면 레이어 복사가 되고 이 레이어를 최상단으로 이동한 다음 썸네일을 더블클릭하여 Camera Raw에서 엽니다.
1의 메뉴아이콘을 클릭하고 2의 Reset Camera Raw Defaults를 선택하면 이미지가 원래의 이미지로 돌아갑니다. OK클릭합니다.
Alt키를 누르고 레이어마스크를 추가한 다음 부드러운 흰색브러시로 머리카락을 드래그하면 원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2와 같은 좁은 부분은 브러시를 작게해서 지웁니다. 머리카락의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이부분만 두드러지게 되므로 투명도를 줄여줍니다. 여기까지 해도 되지만 도자기같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서피스블러를 적용해줍니다. Ctrl+Shift+Alt+E키를 누르면 모든 레이어가 병합되면서 최상단에 복사가 됩니다.
메뉴에서 필터-블러-서피스블러(Surtace Blur)를 선택하고 화면을 확대해서 땀구멍이 안보이도록 블러효과를 적용해줍니다. Alt키를 누르고 레이어마스크를 추가한 다음, 흰색 브러시로 피부부분만 칠해줍니다. 가능한한 눈, 코, 입과 피부의 경계선은 칠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Alt키를 누르고 레이어마스크를 클릭하면 어느부분이 칠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술색을 다르게 바꾸려면 레이어를 병합하고 조정레이어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Selective Color를 선택해서 색상조정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