씸포레스트(Themeforest)에서 현재 세일중에 있는 비지니스용 테마를 소개합니다. Ark라는 이름의 테마인데 2016년 12월 5일 출시하면서 $19의 가격으로 등장했습니다. 너무 싼 가격이라 둘러봤는데 디자인도 좋더군요.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기능이나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1달러에 팔아도 안삽니다. 쓸데가 없기 때문이죠. 구매 후에 기능을 보니 오직 하나의 번들 플러그인만 있더군요(레볼루션 슬라이더).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테마는 설치하면 플러그인이 10~20개 정도 설치됩니다. 무료 플러그인이 대부분이죠. 이러한 플러그인이 있어야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다못해 모든 테마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Contact Form 7도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컨택트 폼 빌더도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죠.
이 테마는 하나의 번들 플러그인만 사용합니다. 그만큼 테마 자체적으로 다른 플러그인에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페이지 빌더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빌더를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페이지를 로드했을 때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페이지 빌더인 비주얼 컴포저(Visual Composer)는 별개의 플러그인이라서 많은 테마와 호환성을 위해 더 많은 코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세일이 언제까지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Next Level 테마라고 하는데 그만큼 성능이 좋아보입니다. 우커머스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비지니스 테마이므로 상품에 필요한 기능은 아예 없고 디자인도 엉성합니다. 따라서 쇼핑몰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업 소개 사이트, 포트폴리오 사이트, 블로그 등에 적합합니다.
테마 옵션을 보면 옵션 항목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테마의 큰 특징인 Quick Save 버튼은 클릭하면 데이터가 저장되면서 관련 페이지가 자동 새로고침 됩니다.
사이트맵이라는 메뉴에서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에서 헤더와 푸터 타이틀바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의 수준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빌더의 요소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모두(All)를 선택했을 때 우측의 스크롤바 크기를 보면 그 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요소의 모양을 보면서 프리셋을 선택할 수 있어서 별도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을 원한다면 요소를 추가한 다음 수많은 옵션을 통해 거의 모든 것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즉 CSS를 몰라도 각 옵션의 기능만 안다면 모든 것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옵션이 많다보니 러닝커브가 길 수도 있고 다른 페이지 빌더 사용에 익숙하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가예정 기능
